괄목상대(刮目相對)
괄목상대(刮目相對)刮 目 相 對 빌 광 날 일 많을 미 오랠 구 눈을 비비고 본다는 뜻으로 학식이나 재주가 이전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향상됨삼국시대 초엽, 오나라 왕 손권의 부하 중에 여몽이란 장수가 있었다.그는 전쟁에서 많은 공을 쌓아 장군이 되었다.어느 날 손권이 여몽을 불러 말했다."자네가 좀 더 훌륭한 장군이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게을리하면 안될 것이네."이 말을 들은 여몽은 전쟁터에서도 책을 놓지 않고 학문에 힘썼다.몇 년 후 재상 노숙이 여몽을 찾아왔따.여몽과는 막연한 사이였던 노숙은 대화를 나누면서 여몽이 너무나 박식해졌음에 매우 놀랐다.노숙이 여몽의 학문적 싶이를 칭찬하자,여몽은 이렇게 대꾸했다."무릇 선비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 다시 만나면 '눈을 비비고 다시 대할' 정도로 달라져야 하..
2019.03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