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가일몽(南柯一夢)
남가일몽(南柯一夢)南 柯 一 夢 남녘 남 가지 가 한 일 꿈 몽 권세는 꿈과 같고 인생은 덧없다 당나라 9대 덕종 때 광릉에 순우분이란 사람이 있었다.어느 날, 친구들과 어울리다가 술에 취한 순우분이 그의 집 남쪽에 있는 느티나무 아래서 잠이 들었다.그 때 자줏빛 관복을 입은 두 남자가 나타났다."저희는 괴안국왕의 명으로 대인을 모시러 왔습니다."그들을 따라 나무 밑 구멍 속으로 들어간 순우복은 국왕의 사위가 되어 궁궐에서 영화를 누리다가 남가군의 태수가 되었다.남가군을 다스려 태평성대를 이룬 그는 국왕에게 그 재능을 인정받아 재상이 되었다.그러나 때마침 쳐들어온 단라국의 군대에게 참패했고, 아내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낙담하여 관직을 버리고 상경했다.그러나 그의 명ㅅ겅을 듣고 모여든 사람들로 인해 그..
2019.03.26